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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카스신문) 용인포은아트홀 ‘여성특별시 용인’ SNS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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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6-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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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포은아트홀 ‘여성특별시 용인’ SNS 논란
2015/06/25 16: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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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여성특별시인지...많은 누리꾼들 부정적인 반응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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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꾼이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과 글
용인포은아트홀 아르피아 건물에 붙어있던 ‘사람들의 용인’이란 문구가 ‘여성특별시 용인’이란 문구로 교체되면서 SNS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4일 한 누리꾼이 페이스북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죽전 포은아트홀 근처 아르피아타워에 ‘사람들의 용인’을 저렇게 바꿔 붙였네요. 전 개인적으로 남녀평등은 옳지만 저런 건 역차별이라는 오해를 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합니까?”라는 네티즌들의 의견을 묻는 글을 올려 용인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람들의 용인이란 좋은 문구를 해놓고 왜 쓰레기 같은 문구로 바꾼 것인지 모르겠다”, “뭐가 여성특별시인지 모르겠다 여자인 나도 창피하다”, “합성인 줄 알았다”, “용인에 10년 살면서 용인이 부끄러워지는 건 처음이다.” 등 부정적인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정찬민 용인시장은 한 매체와의 취임 1주년 인터뷰에서 “‘여성특별시 용인’의 슬로건은 용인만의 차별화된 여성사회참여와 시민화합 액션플랜이다. 줌마렐라 축구, 태교도시 용인을 포함,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70개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향후 2018년까지 지속적으로 주요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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