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아직은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던 2월의 마지막 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특별한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신갈라이온스클럽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하였습니다.

신갈라이온스클럽은 기흥아너리더스클럽 회원단체로 지역사회의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데요,

2.20(월) ~ 24(금)까지 5일 동안 기흥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2가정에

총 4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2023년 나눔을 시작하였습니다.

장애인의 경우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으며, 장애 유형 별 다양한 특성으로 인해 주거환경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먼저, 홀로 거주하는 독거 장애인 가정에 도배·장판, 화장실 타일 시공, 도기(변기, 세면대) 설치 등의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하였으며

다음으로는, 노년의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 가정에는 도배·장판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나눔은 15명의 신갈라이온스클럽 회원이 직접 참여하여 활동을 함께 한 점에서 더욱 뜻깊은 

나눔 실천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갈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