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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카스신문) 터널벽화 프로젝트 '희망품은 터널 길'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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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8-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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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벽화 프로젝트 '희망품은 터널 길' 발대식 개최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기흥구청, 용인시미술협회, C&C미술학원의 후원 및 재능기부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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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희망품은 터널 길’의 발대식 후 자원봉사와 장애청소년들이 함께 벽화를 그리고 있다.[사진제공_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는 지난 28일 ‘희망품은 터널 길’의 발대식이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희망품은 터널 길’ 사업소개 및 경과보고, 벽화 그리기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터널 길 입구 및 복지관 앞 도로 재정비와 터널 청소 및 벽화작업 등 다양한 활동이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김준연, 남종섭 도의원, 용인시의회 김기준 부의장, 박남숙, 유진선, 이은경 시의원, 황병천 김민기 국회의원 사무국장, 이덕재 보정동장, 사회복지법인 양지바른 오수환 대표이사, 허만갑 용인시미술협회장, C&C미술학원 고유정 원장, 장애청소년 및 보호자 30명과 자원봉사 청소년 20명 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희망품은 터널 길’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인근 지하철역인 보정역에서 복지관으로 이동시 지나는 176m의 터널 길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이다. 

 

이곳은 인적이 드물고 어두우며, 지저분한 환경에 노출되어 청소년의 비행과 복지관 이용고객의 이동 상에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터널 길의 벽화는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어 사회통합에 대한 꿈을 담은 작품으로 기흥구청, 용인시미술협회, C&C미술학원(6개소, 200여명)의 후원 및 재능기부로 실현되었다. 

 

이번 행사의 기틀을 마련한 용인시의회 이은경 의원은 “장애인 당사자로서 평소 장애인의 이동 및 편의시설 증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면서 시작된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이동의 편의성을 제공하였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일을 진행하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 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장애인들과 지역주민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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