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조금은 쌀쌀한 바람이 부는 10월 16일 토요일, 지역복지팀에서는 지난 6월에 이어 

기흥구 지역의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100가정에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지금만나러갑니다' 행사를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은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코로나바이러스의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후 복지관에 방문하였으며, 복지관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물품을 배분하였습니다.

이날 전달된 생필품은 마스크, 치약, 칫솔, 샴푸, 바디워시, 제습제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준비하여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진행하였으며 배송된 물품은 문앞에 놓아 비대면, 비접촉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은 지난 4월과 6월에 진행하였던 지금만나러갑니다와 

8월에 진행한 냉장고를채워주세요를 비롯하여 지금까지 저소득 장애인가정 

총 355가정에 생필품과 식료품 및 마스크를 전달하여 코로나로 인해 지친 

저소득 장애인에게 작은 위로를 전달하였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사회적 거리를 두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가정에게 생필품과 함께 지역주민봉사단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 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따듯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은 냉장고를 채워주세요, 한가족Day, 

HappyFood 건강한 밥상등의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