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지역복지팀에서는 2021년 4월 23일,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기흥구 지역의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100가정에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지금만나러갑니다' 행사를 아름다운가게의 후원하에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2021년 7기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은 지난 3월까지 모집되어 총 약730명의 봉사단이 

모집되었으며 이번 세부교육을 거처 지금만나러갑니다 활동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후 복지관에

방문하였고, 복지관에서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물품을 배분하였습니다.

이날 전달된 생필품은 마스크, 치약, 칫솔, 세탁세제, 주방세제, 티슈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준비하여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진행하였으며 배송된 물품은 문앞에 놓아 비대면, 비접촉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사회적 거리를 두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가정에게 생필품과 함께 지역주민봉사단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 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따듯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