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20년 7월 18일(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기흥구 지역의 고령 장애인 100가정을 대상으로, 행복마을지킴이

차량봉사단 100가정이 참여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구에 필요한  개별 식료품을 구입하여 전달하는 

'냉장고를 채워주세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금번 행사는 15개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받아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고령장애인가구 100가정에

일대일 매칭으로 연결되어 있는 행복마을지킴이 봉사단 100가정이

복지관에 내방하여 5만원권의 상품권을 수령한 뒤 각 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식료품을 직접 장을 봐 전달함으로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냉장고를 채워주세요’는 코로나19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가구 지원을

위해 기존 프로그램 참여대상을 두배로 늘려 진행했습니다. 또한

어려운 시기일수록 어려움을 겪고있는 장애인가정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행복마을지킴이 봉사단의 활동은

금번 행사접수 시작 10분 만에 접수가 마감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선한 영향력을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비 500만원중 200만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정지원을 위해

진행된 릴레이기부캠페인으로 모금된 지원금 200만원을 활용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마을지킴이 봉사단 외에도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 릴레이기부캠페인’에 참여해주셨던 

개인봉사자 유향금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박남숙 용인시의원이 오셔서 봉사활동을 

함께 해주셔서 이웃에게 따듯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는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지역복지팀 김현구 031-895-3264)